맛있는 정보

1. 월세부터 전세 시작

빠방이s 2024. 1. 29. 22:07
반응형

블로그의 소개를 30대를 위한 지식이라고 정한 이유는 

30대 중반이 되면서 겪었던 일들을 미리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Ep. 1] - 월세

처음 대학교 다니시 시작하면서는 하숙방과 원룸을 월세로 살기 시작했다. 

월세의 경우 보증금과 월세의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내가 보유한 현금과 수익에 따른 금액으로 보증금과 월세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좋다. 

대학생의 경우 투자라는 개념이 거의 없었기에 월세를 낮추는 것이 중요했다. 

특히, 수입이 불안정하기에 월세의 비중이 높지 않은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반지하나 옥탑을 구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반지하나 옥탑의 경우 일반 원룸에 비해 저렴함..)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반지하나 옥탑에 살면서 겪는 불편함

이외 생활에서 들어가는 추가 비용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Tip]

월세의 경우, 보증금을 높지 않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지하나 옥탑은 피하자.

 

[Ep. 2] - 빌라 전세

이후, 직장을 다니면서 다가구 빌라 전세로 들어가 2년 정도 살았었다.

이때만 하더라도 전세 사기, 깡통 전세 같은 것이 적었다. (코로나 이전)

그렇기에 크게 불안함 없이 살 수 있었지만, 생활에 불편함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일단, 빌라의 장점을 먼저 이야기해보면

-- 같은 가격 대비 신축의 집에 거주할 수 있다. 

-- 그렇기에 내부 시설이 겉보기에 좋고, 엘리베이터가 있지만 걸어다녀도 상관없을 정도의 높이이므로 부담이 없다.

더 이상 장점은 생각나지 않기에 단점을 이야기해보면

-- 주차장이 협소하다.

   (특히 필로티 구조가 많기에 주차 대수가 적다.)

-- 쓰레기 처리가 힘들다.

   (쓰레기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 보안이 좋지는 않다.

   (경비원분이 상주하시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의 빌라는 그렇지 않다.)

-- 시설이 좋지 않다.

   (대부분이 겉보기엔 좋아보이나 실상 좋은 부실하게 지어지는 경우도 있다. 내가 살았던 곳이 그러했다.)

 

빌라에 살면서 처음으로 전세를 살아보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너무 좋았다.

매달 50~60만원 나가던 월세가 전세대출 정도만 나가기에 경제적 여유가 생겼다.

하지만 전세 연장을 하려고 했으나... 갑작스레 연장이 안된다고 하여 이사를 가게 되었다.

월세의 경우 계약이 만기되는 시점에서 월세를 올려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전세도 이는 마찬가지이다. (이때, 금액 상한제가 있으니 알고있자)

하지만 전세의 경우 갑자기 연장을 못하겠다고 하는 일들이 생긴다. 

최근에는 법적으로 연장을 할 수 있다. (물론 아닌 경우도 있다.)

[Tip]

빌라는 한 번 다시 생각해보자. (가전들도 다 사야 하는 경우가 있다.. 필자처럼)

전세 연장 시 기존 전세금의 5% 이상으로 전세금을 올릴 수 없으니 이 부분은 꼭 기억하자

 

이에 일단, 30대에게 필요한 지식으로 전세 계약 대출에 대한 내용을 작성해보고자 한다.

빌라 이후 오피스텔 거주, 아파트 전세로 거주하게 되면서 각각의 주거 형태와 월세/전세에 따른 주의해야 할 것들이 모두 달랐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