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사기 방법을 알고 당하지 말자 3탄

 

전세 사기 방법 중에서 허위 매물을 이용한 전세 사기 방법이 있습니다.

이는 사기범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거나, 다른 사람의 소유인 주택을 마치 본인의 것인 것처럼

속여서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보증금을 가로채는 수법입니다.

그럼 한 번 예시를 통해 알아봅시다.

 

한 번 예시를 들어 알아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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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기범 D씨는 인터넷 부동산 플랫폼에 실존하지 않는 아파트 매물을 저렴한 전세 가격으로 게재합니다.

2. 이 매물을 본 E씨는 가격이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여 관심을 가지고 D씨에게 연락합니다.

3. D씨는 E씨에게 해당 주소의 실제 아파트 사진과 비슷한 다른 아파트의 사진을 보여주며, 현재 다른 나라에 출장 중이라 직접 만날 수 없다고 거짓말합니다.

4. D씨는 E씨에게 다른 매수자들이 많으니 서둘러 계약금을 보내야 한다고 압박합니다.

5. E씨는 D씨가 보낸 계약서에 서명하고 계약금 명목으로 일정 금액을 D씨의 계좌로 송금합니다.

6. E씨가 입주 날짜에 매물 주소로 가보니, 그곳에는 이미 다른 사람이 거주하고 있었고, D씨가 보여준 사진과는 전혀 다른 아파트였습니다.

7. E씨는 D씨에게 연락을 시도하지만 연락이 닿지 않고, 결국 사기를 당했음을 깨닫게 됩니다.

 

허위 매물 전세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물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실제 매물을 방문하여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개인을 통해 거래하고, 계약 전에 등기부등본을 확인하여 소유권 여부와 기타 권리관계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계약금이나 보증금을 지불하기 전에 신분증, 소유권 증명 등을 요구하고, 계약서에 서명할 때는 주의 깊게 내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계약에 관한 글도 있으니 읽어보고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전세 계약할 때 계약서에 적어야 할 필수적인 내용